이번 평가에서 곡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환경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생태교육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민을 생태체험, 트리클라이밍, 학교생태텃밭, 습지교육, 밧줄놀이, 숲에서 길찾기, 아보리스트 등의 강사로 교육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밖에도 곡성지역의 역사를 교육과정에 포함했으며 지역전문가와 함께하는 미술교육 등 총 9개의 교과목을 개발했다.
◇곡성군, 1박2일 곡성유학캠프
곡성군은 서울지역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1박 2일 곡성유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곡성유학캠프는 농촌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타지역 학부모들을 초대해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캠프다.
이번 캠프 참가 신청은 총 78가정이며 이 중 10가정을 선발해 죽곡초에서 유학설명회, 유학단지 견학 등이 이뤄졌다.
또 섬진강기차마을 탐방과 곡성꿈키움마루의 로봇코딩 프로그램, 어린이도서관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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