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에 이철우 지사, 주낙영 시장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와 언론사 대표 등 13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하이코에서 공연과 준비 상황 보고, 퍼포먼스, 임원 선출 등을 마치고 보불로의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추진위는 도지사와 시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지역을 대표하는 시·도의원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8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한다.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관광 APEC’을 목표로 ▲광역지원 ▲기초지원 ▲정부기관 ▲소통협력 ▲경제 ▲문화·관광 ▲언론·홍보 ▲교육·의료로 나눠 활동한다.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치안, 교통, 의료 등 안전대책도 마련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시민 의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 준비를 돕는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을 이끌 중요한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과 경주가 글로벌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게 APEC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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