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초 영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국기원 도봉구 이전에 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챌린지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기원하는 내용의 15~30초의 세로형 동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거나 도봉구체육회 전자우편으로 영상 파일과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태권도 시범, 노래, 춤 등 자유로운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시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대상 1팀에 2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100만원, 우수상 2팀에 50만원, 장려상 4팀에 25만원이다.
결과는 다음 달 6일 도봉구체육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같은 달 11일 오후 7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 영상 콘테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