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대회 선정 작품 패키지
50% 재생 플라스틱…10단계 정제수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가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은 지난 8월 개최된 '제3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깨끗한나라 보솜이 특별상을 수상한 '내가 더 사랑해 지구야(마율 어린이)'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해당 대회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깨끗한나라는 어린이 미술대회 후원에 참여해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제품에 담고자 했다. 당선 작품은 깨끗한 지구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 있게 표현했다.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은 당선작에 그려진 지구의 웃는 모습과 고래, 벌, 토끼, 여우, 북극곰, 코알라 등의 주인공을 밝은색 계열의 배경에 담았다.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지구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물티슈 캡의 50%를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먹는 물만큼 깨끗한 10단계 정제수를 적용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 유해물질·중금속·미생물 불검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아이들의 안전을 한층 더 생각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보솜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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