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노인복지와 장기요양제도 발전 위해 출범
시노인복지협회와 시재가복지협회 공동 주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80여곳 종사자 200여명 참석
10일 서산시는 서산문화원에서 지난 8일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80여곳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인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시노인복지협회와 시재가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두 협회는 이날 초대 회장으로 이형길 시노인복지협회장, 부회장으로 시재가복지협회 한명옥 회장을 뽑았다.
또 임원은 두 협회 임원 각 5명씩 총 10명이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시설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시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총연합회 출범을 기점으로 서산시 장기요양기관들이 더욱 협력하고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서산시 노인복지의 질 향상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총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 장기요양기관제도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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