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 윤준병 의원, 허영 의원,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 김윤덕 의원과 임오경 의원, 산업통상자원위 박성민 의원 등을 만나 정읍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그는 특정 정당이나 지역 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이 시장은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80억)’,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고사부리성 복원사업(258억)’ 등 8개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자세히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인구소멸위기 극복방안으로 첨단기술 개발, 기초 인프라 구축, 주민 숙원사업, 문화관광 개발, 농생명 활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재정 운용에 있어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득력 있게 개발해 정부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