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지도에 수록된 로컬빵집 58곳 투어 이벤트
구는 최근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수록된 '빵빵도시 대전동구 빵 지도'가 화제가 되면서 빵지순례 관광 트렌드와 연계된 투어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빵 지도에 표시된 성심당을 비롯한 로컬빵집 58곳 가운데 원하는 곳을 방문한 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빵 지도 또는 빵빵투어 포스터를 함께 찍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참여자에게는 빵빵도시 대전 동구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2곳 이상 방문 시 다양한 빵이 그려져 있는 캘린더, 5곳 이상 방문 시 빵 다이어리, 10곳 이상 방문 시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구는 추가 제작한 빵 지도를 동구청과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전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했다. 빵빵투어에 맞춰 별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빵빵투어를 통해 동구 방문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기를 주고 동구에서의 특별한 추억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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