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5일 세종시 본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친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조직 내 다양한 생각의 차이를 공유하고, 젊은 세대와 질문을 받고 답하는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일회용품 대신 뻥튀기 그릇과 개인 컵을 활용하는 친환경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축평원은 원장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직원 공감 달모임 ▲나도 기관장(CEO) ▲기관장(CEO) 점심 소통 ▲도시락 포럼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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