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활성화를 위해 'ETF는 유진에서'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유진증권에 따르면 연말까지 'ETF 순매수 이벤트', '신규상장 ETF 거래 이벤트', 'ETF 실전투자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TF 순매수 이벤트는 4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기간에 지정된 자산운용사의 ETF를 순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2244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1차(11월1~17일)와 3차(12월1~15일)에는 KODEX(삼성자산운용) ETF를, 2차(11월18~30일)와 4차(12월16~31일)에는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ETF를 순매수하면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순매수 금액에 따라 추첨을 거쳐 100만원 이상 문화상품권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3만원(50명), 10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5만원(10명), 50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50만원(1명)이 지급된다. 차수별 중복 당첨이 가능하나 해당 차수별 유지기간 내 순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상장 ETF 거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KODEX, TIGER, SOL, KOSEF, KoAct 등 제휴 자산운용사의 이벤트 대상 신규상장 ETF를 거래하고, 일별 3억원 이상 거래 조건을 충족한 거래금액 상위 5~10명에게 매일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상위 순위에 들지 못하더라도 종목별 일 3억원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1만원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TF 실전투자대회'는 'ETF 통합리그'와 '운용사별 ETF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월과 12월 각 한 달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통합리그에서는 ETF 전 종목 거래 실적 기준으로 수익률과 수익금 분야 1위에게 700만원, 2위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운용사별 ETF 리그에는 KODEX(삼성), RISE(KB), TIGER(미래) 등 3개 자산운용사가 참여하며, 운용사별 ETF 거래실적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익률과 수익금 기준 1위에게는 문화상품권 300만원이, 2위에게는 문화상품권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매월 제휴 운용사별로 ETF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고, 자산이 50만원 이상인 참여자 중 각 100명을 추첨, 1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산운용사별로 중복 당첨이 가능해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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