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체인 ‘꿀벌’이 자생할 수 있도록 밀원수 식재, 벌통 임대·기증 등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농어촌공사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중 하나다.
공사는 거창군 창포원 일원에서 말발도리, 병꽃나무 등 벌꿀의 원천이 되는 밀원수 300주를 식재해 꿀벌 생태환경 조성에 힘썼다.
손영식 본부장은 “농어촌공사의 꿀벌 귀환 프로젝트가 꿀벌 집단 실종에 대한 위기의식을 전국민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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