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이오노머 재생기술 공개…글로벌 수소시장 공략

기사등록 2024/11/07 14:49:4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엑스포에 참가해 3년에 걸쳐 준비해온 수전해용 이오노머 리사이클링 사업과 제품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어레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오노머와 PGM(백금 계열 금속) 리사이클링 솔루션, 사업화 일정 등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샘플 납품 일정,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독일, 이태리,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등 각지의 연료전지 자동차 제조업체와 연료전지 MEA(막전극접합체)제조업체, 수전해 MEA, 수전해 스택, 수전해 전해조 제조업체, 촉매 제조업체, 이오노머 소재업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에어레인이 준비하고 있는 이오노머 리사이클 제품력, 리사이클링 기술력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레인은 이달 이오노머 리사이클을 위한 양산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년간 7만5000㎡의 PEM을 생산할 수 있는 롤투롤 공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연료전지와 수전해에 필요한 PEM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매우 한정적인 소재"라며 "이오노머 리사이클 시장 선점을 위한 방침으로 주식 공모 자금을 활용해 내년 이후에도 매년 이오노머 리사이클 설비 증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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