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교육청과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군이 '더나은 교육지구' 연장에 합의했다.
7일 횡성군에 따르면 3개 기관은 '더나은 교육지구'를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28년까지 기간이 연장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권명월 도 교육청 정책국장, 심영택 교육장, 초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방과후 돌봄 배움터 횡성 마을교육공동체 '온정마을 학교' ▲한우리 가족 성장 프로젝트 ▲섬강 행낭길 ▲우리마을 배움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지역교육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횡성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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