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살아보기' 내일부터 시작…체험·일상 SNS 공유

기사등록 2024/11/07 08:24:17 최종수정 2024/11/07 10:08:16

인구 유입 정책 '컴 온 원주' 프로젝트 일환

[원주=뉴시스] '원주에서 살아보기' 포스터. (사진=원주시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인구 유입 정책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일 '원주에서 살아보기'가 시작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에서 살아보기'는 타 시·군·구 거주자에게 원주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추진되고 있다.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총 33팀이 신청해 11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주에서 체류하며 체험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일상을 알리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껴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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