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여자팀, 제천대회서 '종합우승'

기사등록 2024/11/07 08:13:17 최종수정 2024/11/07 09:48:16

금 4개, 은 3개, 동 5개 획득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여자팀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렸다.

안동시청 롤러경기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 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황지수·양도이·박민정·나해현 팀DTT2000m 1위, 국가대표 박민정 500m+D 1위, 권혜림 P5000m 1위·E1만m 2위, 황지수 1000m 2위, 나해현 EP1만m·P5000m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시청 롤러 남자팀은 정철규·이상현·김희준 계주3000m 1위, 이기원 500m+D 2위, 이기원 DTT200m 3위, 정철규 EP1만m 3위, 이상현 500m+D 3위를 기록했다.

김기홍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감독은 "올 한 해 동안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롤러스포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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