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동, 전북 곳곳 영하권…낮 15~17도 큰 일교차

기사등록 2024/11/07 06:12:03 최종수정 2024/11/07 08:10:16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立冬)인 7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수확철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춥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3~3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 15~17도로 어제보다 1~3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익산·군산·김제·부안 15도, 전주·진안·장수·임실·정읍·고창 16도, 완주·무주·남원·순창 17도 분포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 자외선 '보통',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5시55분(525㎝)이고, 간조는 낮 12시23분(122㎝)이다. 일출은 오전 7시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2분이다.

내일(8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3~7도, 낮 최고 17~19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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