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중 200여 명 추첨
최대 500만원 상당 비트코인 지급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비트코인 신고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트코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우세에 따라 10% 급등하며 1억300만원선을 돌파했다. 원화 신고가(1억450만원)까지 약 100만원을 남겨둔 상태다. 달러 기준으로는 전고점(7만3777달러)을 경신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코빗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신고가 예측 설문에 응답해야 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코빗은 응답을 마친 이용자 중 200여 명을 추첨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비트코인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가격을 예측하는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신고가 예측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코빗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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