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톨릭 사회복지회, 5년간 동구가족센터 운영

기사등록 2024/11/06 13:45:45 최종수정 2024/11/06 16:16:16

2025년부터 5년간 운영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는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와 동구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와 동구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동구가족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동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가족관계와 가족 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공동체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있는 위기 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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