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주식회사 오피렉스(대표자 윤지혁)는 김해 요양병원 21개소에 욕창방지폼 210점 3200만원 상당을 6일 기탁했다.
오피렉스는 운드데리싱, I.V드레싱 등의 의료용품을 주요 품목으로하는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2022년 7월부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욕창방지폼 제조사 오피렉스가 요양병원 저소득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김해시보건소를 통해 지정한 요양병원 21곳에 전달된다.
윤지혁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써 주시는 오피렉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