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A타입 101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67가구 모집에 1만882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1대 1로 50가구 모집에 5051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으며, 84㎡B타입이 57대 1, 84㎡C타입이 36.1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두 차례 공급된 1, 2차 단지 청약에서 당첨되지 못한 수요와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단지가 공급된다는 소식을 들은 막차 수요가 더해지면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 3517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이 조성이 완료되면 아산을 대표할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더욱 많은 분이 호응을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1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9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72가구 ▲70㎡B 186가구 ▲70㎡C 121가구 ▲84㎡A 112가구 ▲84㎡B 86가구 ▲84㎡C 8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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