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6일부터 13일까지 6차산업 인증 사업자 안내표지판 제작 지원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 가운데 농촌 체험을 운영하는 업체다. 소규모, 청년, 여성기업을 우선으로 모두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안내표지판 디자인과 제작, 설치 비용 20만 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나머지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체는 '경기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031-271-957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브랜드 정체성과 농촌체험 시설 현황 등을 담은 안내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76개소에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