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아리랑아트센터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5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올 한 해 동안의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주민 참여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읍면동에서 각각 한 팀이 참가해 공예작품을 이용한 연극, 점핑, 검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출전팀은 6분 이내의 공연 시간을 가지며, 대중성, 창의성, 협동성, 예술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 팀에게는 2025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달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최대의 축제"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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