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애인체육회는 경산시민운동장에 사무국을 두고 종목별 경기 단체 육성, 장애인 엘리트 선수 발굴,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개최와 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시장애인체육회 임원은 25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체육회장, 홍동화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산시지회장이 상임부회장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 후 장애인들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과 한궁 대회와 탁구·레이저 권총 사격 등 6개 종목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시장애인체육회가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장애인 복지와 체육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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