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공채 경쟁률 20대 1

기사등록 2024/11/05 13:57:53

8명 뽑는데 166명 지원

[진주=뉴시스]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제2회 신규 직원 채용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선발 인원 총 8명에 166명이 지원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로는 일반직 신규에 119명(3명 모집), 일반직 경력에 5명(1명 모집), 공무직 신규에 40명(2명 모집), 공무직 경력에 2명(2명 모집)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직 신규 행정(일반사무) 분야는 1명 모집에 94명이 신청해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단은 오는 6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에 이어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 및 면접 시험장소는 공단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남은 과정도 철저히 준비해 역량 있는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채용 원서 접수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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