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소로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주치의 검진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등이다.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단순 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검진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만8000원을 지원해 무료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실(031-678-57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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