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개최돼 왔다. 2016년부터는 9년 연속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2개 홀→3개 홀)와 개최 기간(2일→3일)이 확대됐다.
260개 기업이 참여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30여 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Alliance)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유치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마이스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를 통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관내 숙박, 쇼핑,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koreamiceexpo.com) 또는 사무국(02-6951-536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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