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4일 오후 9시15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0대)씨가 팔,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손자(20대)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불은 건물(10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28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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