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유공자 '시장 표창장'…헌혈·건강증진·감염병예방

기사등록 2024/11/04 18:30:31
[안양=뉴시스] 안양시는 4일 헌혈·건강 증진·감염병 예방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4.11.04.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 조회를 통해 헌혈·건강 증진·감염병 예방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와 헌혈 장려 사업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안양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관내 시민 3명과 공무원 1명 등 4명을 선정하고 이날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민 건강 증진 유공 표창은 의료지원 등 시민 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료기관에 주어지는 가운데 관내 동안구 관양동 김형근 예 병원에 돌아갔다.

또 감염병 예방 관리·대응 유공에는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앞장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봄빛병원 등 2개의 의료기관과 담당 공무원 1명이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표창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과 의료기관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가운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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