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인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언어와 청능, 운동 발달 등을 돕는 것을 의미하고, 언어발달지원은 보호자가 장애인인 12세 미만 비장애 아동에게 언어재활, 수어지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것으로, 전주시에 소재하고 관련 법령에 의한 지정기준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30곳)와 언어발달지원(4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 및 장애아동 가정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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