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 9명, 세무 2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7명으로, 6개 직렬에 35명이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3주간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임용식 이후 직속기관 및 사업소,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대민행정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낡은 체계와 관습을 과감히 깨는 역량 있고 탁월한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부정부패를 항상 경계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고 청렴하며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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