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본부장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업·농촌의 동반자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기관고객인 근로복지공단에 해당 단감농장을 연계해 가족들이 주말농장과 농가체험을 하도록 했다. 농·축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울산에서 생산된 쌀과 축산물을 각 1억원, 5000만원씩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울산농협 축구동호회, 복조리찰메쌀컵 농협 쌀 사랑 축구대회
울산농협은 전국 유일 쌀 브랜드 복조리찰메쌀컵 농협 쌀 사랑 축구대회 2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농소운동장에서 축구동호회 주관 울산농협연합미곡처리사업소 주최로 펼쳐졌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총 8개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남부농협연합팀이, 준우승은 중앙농협이 차지했다.
울산지역 농협 가족이 참여해 릴레이 달리기, 신발 던지기, 배 깎기, 줄넘기 등 이벤트 행사도 열렸다.
행사 참석자들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밥심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농협연합미곡처리장 관리농협인 농소농협 정성락조합장은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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