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7·박채영)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로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ust meet me at the ____(그냥 ____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로제는 LA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쇼' 참석을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로제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거울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브이라인으로 가슴 라인이 깊게 파여 있다.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의 개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다.
파격적인 섹시미를 더한 로제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편, 로제는 지난달 18일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콜라보한 싱글 'APT.(아파트)'를 발매해 전 세계 큰 사랑을 받았다.
'AP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로 진입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아파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아파트'는 로제가 오는 12월6일 발매하는 솔로 정규 1집 '로지' 선공개 싱글로 당분간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인 제니의 새 싱글 '만트라(Mantra)'는 이번 주 67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3주 연속 머물렀다. 2주 전 해당 차트 37위로 데뷔한 '만트라'는 지난 주 5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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