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홍현석 교체'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와 무승부

기사등록 2024/11/04 02:06:56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부진

[용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후반 한국 이재성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10.1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과 홍현석이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와 비겼다.

마인츠는 3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킥오프한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부진에 빠진 마인츠는 13위(승점 10)에 머물렀다.

프라이부르크는 6위(승점 16)다.

이재성은 이날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홍현석은 후반 29분 교체로 들어갔지만 역시 침묵했다.

홍현석은 리그에서 도움 1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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