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산림조합 부울경본부. '경남 임업인의 날' 개최

기사등록 2024/11/04 14:33:08
[창원=뉴시스]산림조합 부울경본부. '2024년 경남 임업인의 날' 개최.2024.11.04.(사진=산림조합 부울경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본부는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윤철 합천군수,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등을 비롯한 경남 임업인, 산림조합 임직원, 산림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행사주관 기관으로 경남 임업인단체들과 연합회를 구성해 임업분야 핵심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며 임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임업인의 날'은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31일)의 첫날인 11월 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성목단·이명재 씨가 산림청장상을,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 등 21명은 경남도지사상, 이정남씨가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받는 등 모두 32명이 수상했다.

강주호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환경적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산림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임업인 모두가 소통, 화합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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