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4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서부내륙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평년 0~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평년 16~1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천 7도, 경주 8도, 경산 9도, 대구 10도, 포항 12도, 울진 1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7도, 봉화 18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포항 21도, 경주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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