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관광공사에서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SNS를 이용하는 대학생의 시각으로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팸투어 첫날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화려한 유등이 전시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철도문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야간에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과 남강의 야경을 감상했다. 이튿날에는 ‘진주 여행’ 명소인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만큼 여행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감성으로 진주만의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가진 진주를 홍보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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