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까지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부산도시공사(공사)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총 60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공사 행복주택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서류 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당첨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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