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탈모 겪고 있다…"피부 수분 부족은 더 충격"

기사등록 2024/11/03 00:00:00
[서울=뉴시스] '이경규의경이로운습관' 이경규. (사진 = SBS TV 제공) 2024.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염려한다.

이경규는 3일 오전 8시35분 방송하는 SBS TV 건강 예능물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9회에서 콜라겐 부족으로 탈모까지 겪고 있다고 밝힌다.

"자고 일어나면 침대 맡에 털이 빠져 있길래 개털인 줄 알았다"라며 "알고 보니 내 머리카락이야"라고 울분을 토했다. 빽빽한 머리숱을 자랑하던 시절도 끝났다는 뜻이다.

이후 질병의 경고에서 진행된 '수분 부족 테스트'에선 더욱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피부 수분 부족을 간단하게 테스트하는 방법은 이렇다. 피부를 5초간 잡아 당겼다가 놓는 것. 만약 2초 안에 원상복구 되지 않으면 수분이 매우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경규가 시도한 결과 20초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극심한 수분 부족 상태가 확인됐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와 이윤아 아나운서의 피부 나이는 노안으로 나왔다. 두 MC는 이날 방송에선 의사들과 피부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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