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54)·김다예(31) 부부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박수홍 부부가 운영 중인 딸 전복이(태명)의 인스타그램에는 "산타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딸 전복이는 빨간 모자를 쓴 채 미소 지었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전복이는 몸무게 3.76㎏·키 51㎝로 태어났다.
박수홍 부부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 준비 과정부터 딸 전복을 얻은 순간의 감동을 전했다.
박수홍은 갓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우리 전복이 너무 예쁘다"고 기뻐했다.
시시각각 바뀌는 전복이의 모습에 "얼굴이 또 달라졌네? 어머머"라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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