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연기가 보여서 확인해 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2대와 대원 27명을 투입해 17분 만인 오전 10시32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창고 1동 94㎡와 창고 내부에 있던 마른 홍삼 200㎏, 지게차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883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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