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역할 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하고자 추진됐다.
소방당국은 방화와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과 자위소방대 초기 활동 ▲선착대와 현장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과 응급의료소 운영 ▲ 전기차 화재진압과 건물 붕괴 대응 ▲지휘권 이양과 현장 복구 활동 등이다.
◇남구, 관문상가시장 클린데이 행사 개최
대구시 남구는 관문상가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침체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돼 진행했다.
단체는 시장 골목을 다니며 담배꽁초를 줍고,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시장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내 점포 앞 환경정비를 하고 보건소에서는 깨끗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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