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정치·경제계 인사들과 광역·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유럽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만찬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는 금산인삼주가 환영 만찬 건배주로 사용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3000여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 앞에서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했다.
박 군수는 "변화하는 인삼 산업 시장에 대응하고 금산인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중국 선전월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 선전 식음료 전시회'에 금산 관내 4개 업체가 참석해 306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과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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