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가 요리사 웨드워드 리와 함께 5년 만에 돌아온다.
에드워드 리는 다음 달 첫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준우승자다.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했고, 백악관 국빈 만찬 요리사로 유명세를 탔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첫 선을 보였으며,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9년 종방했는데, 10주년을 맞아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다. 이 PD는 "냉장고를 부탁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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