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서울권 20개 대학 참여하는 취업 축제 개최

기사등록 2024/11/01 09:27:14 최종수정 2024/11/01 16:28:46

지난달 온라인 취업 전문가 강연 참여 전체 1위

이달 5일 37만 취업 유튜버 '인싸담당자' 특강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이달 5일 개최하는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오프라인 행사 포스터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숙명여대(총장 문시연)가 오는 5일 서울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곳이 참여하는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중 하나다.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와 청년 고용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20개 대학이 함께한다.

지난달 온라인으로 4명의 취업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 중 참여 인원이 가장 많았던 숙명여대가 오프라인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구독자 37만명을 보유한 취업 유튜버 '인싸담당자'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2시간 동안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응원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seoul.insightjob.co.kr)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숙명여대 학생들의 열띤 학구열 덕분에 1위를 차지해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숙명여대는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취업·진로 분야 우수 대학이다.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에도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숙명여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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