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가 금메달 1개, 이재은이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1초3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재은은 평영 100m에서 1분30초74, 배영 100m에서 1분32초00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다음달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제1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북구, 지역아동센터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울산시 북구는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순회하며 1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울산시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주 강사가 맡아 '미래세대 인재로서의 아동인권감수성 함양'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북구 소개'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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