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선정심의를 통해 운교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장지애 원장과 서남하나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남교회 김희수 목사, 오현진 원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수탁자가 된 대한예수교장로회는 2029년까지 5년간 대산면 운교어린이집과 월락동 서남하나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최경식 시장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시 만들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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