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이록코리아는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150억원 상장의 자기주식 보통주 56만608주를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소각예정일은 다음달 11일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하이록코리아는 이와 함께 4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키로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처분예정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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