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소요시간도 보상"…SK매직, 혁신프로그램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4/10/31 14:44:48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도입

[서울=뉴시스]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사진=SK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SK매직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기업'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K매직은 31일 종로구 본사에서 구성원 설명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선언했다.

SK매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 실현과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점검을 통한 제품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다. SK매직은 사후 품질 관리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타임 세이브 보상제는 제품 고장으로 고객의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 센터 접수 시점부터 수리 완료까지 제품 미사용 기간 발생하는 렌탈료를 일할 계산해 보상금액을 산정하고, SK매직몰에서 렌탈료 결제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매직몰 포인트로 지급한다.

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는 설명회에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바로 품질과 서비스"라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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