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팀플오디션'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24개 팀(73명)이 참가해 지난 2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인 결과 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31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원주차팀 '시민에게 돌려주는 광장과 주차장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주차난 해소와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녹지를 품은 복층 주차장 제안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안성의 지역특화시설을 활용해 체류형 독서문화 공간 운영을 제안한 신중년 사서팀 '디지털을 내려놓고 북케이션'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반도체 순환자원 클러스터팀의 친환경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하는 '소부장 반도체 순환자원 특화단지 조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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