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홍보와 이행,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감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순정 융기원 부원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연구원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융기원과 입주 기업, 방문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실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