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박대출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기금 재원 문제를 연구해 온 학계 전문가들과 문예기금으로 예술 현장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예술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재원 안정화 방안에 대한 학술적 토론과 기금의 존재가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안정적 지원 재원의 필요성 등을 논할 예정이다.
문예기금은 우리나라 유일의 기초예술 진흥 공공기금이다. 1973년 사업비 31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 4256억원까지 지난 50여 년 동안 누적 사업비 4조3232억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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